쿵짝이 엄마! 또 샀어?

300장 구입 네이버페이 체감가 33,189원(배송비 포함, 결제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일부 사용) 장당 약 110원 아이를 낳아본 웬만한 사람들은 알 장미기저귀다 (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에선 대부분 이걸 제공해준다 하지만 난 일자형이 불편해서 입는 생리대를 구입해서 사용했다)산후조리원에서 1~2장 쓰고 남은 걸 집에 가져왔는데 어디에 쓰지 하다가 외출시 쿵짝이 기저귀 갈 때 밑에 까니 일회용으로 딱 좋았다 바닥이 지저분 한 것도 있지만 기저귀 가는 도중 쿵짝이가 쉬를 하거나 하면 치우는 게 힘들것 같아서ㅋㅋ (새거 몇 봉지 더 있었는데 뜯은 것만 갖고온게 아쉬웠음ㅋㅋㅋㅋ) 암튼 많이는 안쓸거 같은데 배송비가 붙어서 살까말까 고민... 지역 당근을 찾아봐도 딱히 파는 사람이 없길래 기저귀 챙길만큼 멀리 외출..

체감가 81,493원 네이버페이(배송비 3,000원 포함) 면 100수 누빔 새싹, 13cm 산부인과에서 모유수유 시간에 처음 써보고 오 이건 사야해!라고 느낀 수유쿠션~ 산부인과, 산후조리원이랑 똑같은 건 인터넷에 아쉽게 안팔아서 검색해보니 베이비스텔라가 평이 괜찮아 구입했다윗면 아랫면이 다른 걸로 주문했는데 이 면은 100수 면이다 새싹무늬가 나름 귀엽 (이거 말고 다른 디자인은 내 기준 넘 촌스러웠다... 사지 말라고 멱살 잡은 수준...같았달까)쿵짝이는 이 면에서만 수유했다반대편은 매쉬알프레미오 수유시트에 비하면 부드러운데 그래도 신생아는 너무 연약해서 당시엔 이 면이 거칠게 느껴졌다여기 주머니는 왜 있는지 모르겠음... 핸드폰 꽂는건가? 싶은데 난 안 써봤다내가 부제로 달은 찍찍이~~~ 이거 찍..

쿠팡 15,880원 구입 생각보다 쿵짝이가 잘 갖고 논다(컨디션에 따라 10분도 갖고 놀음ㅎ) 색감도 쨍해서 더 좋아하는 것 같다 5개월 차인 지금은 꼬리들을 입에 넣고 빨고,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반응해서 논다아직 우리 쿵짝이는 책을 뒤집어서 줘도 모르지만...ㅎㅎ내가 옆에서 같이 놀아줄 땐 바스락소리를 내어줘야 본다안 그러면 나만 쳐다봄...이 바다꼬리 책은 표지랑 상어꼬리만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난다 그래서 그런지 유독 상어꼬리만 축축해진다... 표면적이 넓어서 그런걸까^^...?쿵짝이가 엎드려서 보니 침이랑 가끔 트림하고 나온 분유들을 책에 묻히는데 세탁기 돌리면 진짜 금방 말라서 좋다찍찍이도 있어서 어디 걸어놔도 된다정글 꼬리책은 아쉽게도 표지만 바스락 소리가 난다꼬리의 촉감은 크게 안 즐기는 것 ..